(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3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치원 의무교육화와 초등학교 과정을 1년 단축하고 중학교 과정을 1년 늘리는 'K·5·4·3' 학제개편안을 대선 후보들에게 제안했다.
그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먼저 제시한 '초등 5년-중등 5년-진로학교 2년'과 관련, "K·5·4·3 학제는 현재의 큰 틀은 유지한 더 현실적인 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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