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정규 이슬기 기자 = 자유한국당은 4월 12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의 후보를 선출하는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맹우 사무총장은 이날 의원총회에서 "30개 지역에서 치러지는 재·보선 공천관리위를 내일까지 구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 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은 중앙당에서,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은 시·도당에서 공천관리위를 꾸린다.
한국당은 다음 달 초까지 공천관리위 심사를 거쳐 후보를 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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