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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24일 오전 3시 20분께 인천시 서구 경인고속도로 인천방면 서인천IC 인근 도로에서 K7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38)씨가 부상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4개 차로 가운데 3개 차로가 1시간가량 통제됐다.
다행히 새벽 시간대라서 차량이 많지 않아 정체는 빚어지지 않았다.
인천지방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K7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 사고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과속 또는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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