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BNK금융지주[138930]가 작년 유상증자 당시 시세조종을 했다는 의혹에 24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NK금융지주는 전날보다 2.36% 떨어진 8천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가 작년 초 유상증자를 앞두고 주당 발행가격이 결정되는 기간에 외부인을 동원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적발해 지난주 부산지검으로 이첩했다.
BNK금융은 산하 계열 은행을 통해 기업에 대출해주면서 이 자금으로 BNK금융 주식을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goriou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