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제너시스비비큐에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프랜차이즈 본사가 안전보건 활동 계획 수립과 이행, 모니터링 등을 포함한 자율적 안전보건체계를 구축하고, 가맹점은 안전보건 활동을 실행하도록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14년 인증제도를 처음 시행한 후 지금까지 10개 프랜차이즈 본사를 인증해줬다. 제너시스비비큐는 11번째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 치킨 브랜드로는 최초이다.
제너시스비비큐는 매장 평가반의 체크 리스트에 위험성 평가 등 근로자 안전 항목을 포함하고, 이륜차 배달원·조리 종사원 사고 사례와 같은 안전자료를 보급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에 힘썼다고 공단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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