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회전 경기, 날씨 탓에 25일로 순연

[아시안게임] 스키 남자 회전 경기, 날씨 탓에 25일로 순연




(삿포로=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키 알파인 남자 회전 경기가 악천후 탓에 25일로 미뤄졌다.

이 경기는 원래 24일 일본 홋카이도현 삿포로의 데이네 뉴 슬라럼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눈이 많이 내리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취소됐다.

원래 오전 10시에 1차 시기가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2시간 뒤로 미뤘다가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25일 남녀 회전 경기가 같은 날 열리게 됐다.

남자 회전에는 정동현(29·하이원), 김현태(27·울산스키협회) 등이 금메달 후보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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