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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2017 오스트리아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대표팀 선수단이 출정식을 통해 선전을 다짐한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3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출정식을 열고 격려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 선수 단복 공개와 후원 물품 전달식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페셜올림픽 세계동계대회는 다음 달 14일부터 25일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107개국 2천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한국은 설상 4종목(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노보드, 스노슈잉), 빙상 2종목(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통합경기 1종목(플로어하키)에 총 93명의 선수단(단장 1명, 부단장 2명, 임원 7명, 선수 65명, 코치 18명)을 파견한다.
스페셜 올림픽은 발달 장애인들이 참가하는 국제대회로 4년마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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