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베트남서 전북·광주기업 수출상담회…122만弗 계약

입력 2017-02-25 09:15  

월드옥타, 베트남서 전북·광주기업 수출상담회…122만弗 계약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전북·광주 지역의 중소기업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뉴월드호텔에서 개최한 '2017 베트남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805만 달러의 상담 실적과 122만3천 달러의 수출 계약 성과를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공동으로 개최한 상담회에는 월드옥타 호찌민 지회를 비롯해 THACO, PG AUTO, SAMCO, TRACOMECO 등 현지 자동차 부품 유통·조립 기업과 대영엔지니어링, 라이코, 라피엔, 레오포즈, 성협공업주식회사, 카셈, 티앤지, 황성공업, 한호 등 전북·광주 지역의 친환경 자동차 부품 기업이 참여했다.

상담회 기간 현지 바이어와 51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으며, 레오포즈(81만2천 달러), 라피엔(29만6천 달러), 한호(1만5천 달러) 등이 수출 계약을 맺었다.

월드옥타는 이번에 현지 바이어들과의 구축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본격적인 자동차 시대를 맞이한 베트남 시장에 국내 기업의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박기출 회장은 "1년 전부터 바이어를 발굴해 국내 기업과의 1대1일 매칭을 주선한 것이 효과를 봤다"며 "베트남 시장은 주변국보다 자동차 부품 현지 조달 비율이 낮아 지금이 진출 적기"라고 설명했다.

이번 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협력권 친환경 자동차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지난해 독일에서 처음 열었고 지난 1월 미국 애틀랜타에서도 개최했다. 월드옥타는 앞으로 아프리카와 중동지역 국가로 마케팅을 확대할 계획이다.




wakaru@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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