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11시 30분 첫 방송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SBS TV가 오는 27일부터 어린이를 위한 요리 정보 교육 프로그램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을 첫 방송한다고 24일 밝혔다.
'요리조리 맛있는 수업'에선 우리나라 곳곳에서 나는 제철 음식부터 세계 여러 나라의 색다른 음식을 먹어보고 음식에 담긴 정보와 문화까지 배워본다.
'달콤 언니'가 '맛탐정 소년' 하랑이, '절대미각 소녀' 지현이와 함께 수업을 진행한다. 내레이션은 주시은 아나운서가 맡는다.
첫 방송에선 덴마크의 오픈 샌드위치 '스뫼르레브레'와 문어요리, 하와이의 전통 음식 '로코모코'를 함께 만들어 먹는다.
제작진은 "어린이들의 요리 체험 활동을 통해 오감을 발달시키고 상상력과 창의력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매주 월·화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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