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지역 공관 첫 화상회의 개최…"재외국민보호 등 현안 논의"

입력 2017-02-24 18:17  

중국지역 공관 첫 화상회의 개최…"재외국민보호 등 현안 논의"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지역 공관장들이 해외 공관 최초로 24일 첫 화상회의를 열었다.

김장수 주중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 상하이, 선양, 광저우, 홍콩 등 중국 각 지역 공관장과 주중 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공관 관할지역 내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재외국민 보호와 안전조치 강화 방안 등 한·중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번 회의는 해외 공관 최초로 최첨단 다자 영상회의 시스템을 사용해 실시했다.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화상회의를 통해 중국지역 공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효율적인 대(對) 중국 외교수행과 재외국민 보호 강화에 영상회의 시스템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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