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24일 오후 11시 40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의 한 상가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
집에서 자던 민모(54)씨가 불을 피해 빠져나오다가 손등과 얼굴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소방서 추산 4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5일 오전 1시 22분께는 부산 기장군 철마면의 한 화훼 작물 재배용 비닐하우스에 불이 나 40여 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약 400㎡ 비닐하우스 중 330여㎡가 소실돼 52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win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