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4일 K리그 개막을 앞두고 2017시즌에 뛸 새내기들을 대상으로 신인 선수 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17 K리그 아카데미-신인선수 과정'에는 올 시즌에 등록한 1년차 127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프로연맹의 양준선 과장이 K리그 전반을 소개한 뒤 김기호 KEB하나은행 팀장이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설명했다.
김기호 팀장은 '프로선수의 현명한 투자와 소비'라는 주제의 발표를 통해 "현명하게 목표를 설정해 소비와 투자의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양한 사례의 재테테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 프로 선수의 인터뷰 요령과 사회공헌 사례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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