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다름슈타트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지동원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줬다.
후스코어드닷컴은 24일(한국시간) 독일 다름슈타트의 조나단 하이데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6-2017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 다름슈타트전에서 팀의 2-1 승리를 도운 지동원에게 평점 7.52를 줬다.
지동원은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고, 후반 40분 문전의 라울 보바디야에게 패스해 보바디야의 오른발 결승골 슈팅을 끌어냈다.
팀 내 최고 평점은 도미니크 코어(평점 8.74)였고, 보바디야의 평점은 7.45였다.
'지구특공대' 중 구자철은 이날 평점 6.86을 받았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