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는 대형 트럭 고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마련한 '엑시언트 서포터즈' 프로그램 3기로 150명을 선발, 이달부터 활동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를 맞은 엑시언트 서포터즈 프로그램은 2015년 1기 50명, 2016년 2기 100명, 올해 3기 150명으로 매년 서포터즈 운영 규모가 늘어왔다.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1년간 엑시언트에 대한 홍보와 개선사항, 시장 반응 등 다양한 고객들의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는 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프라인 정기 간담회인 '찾아가는 엑시언트 서포터즈 인터뷰'를 개최해 정기적으로 현장을 찾아 직접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온라인에서는 엑시언트 서포터즈 SNS 커뮤니티를 통해 실시간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현대차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접수된 고객 의견은 제품은 물론 서비스 응대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쳐 품질 개선 시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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