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로사업소 혁신단 신기술 9건 현장적용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지난해 발족한 '도로사업소 혁신단'이 도로시설물 분야 신기술 9건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시·도로사업소 직원과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이 혁신단은 도로포장 수준을 향상하고 유지·관리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작년 한 해 동안 포장균열 보수재 개발, 겨울철 구조물 고드름 방지방안, 재활용타이어 포장기술(CRMA), 포트홀 절삭 및 보수 장비 개발, 교량슬래브 빗물침투 방지 등을 연구해 현장에 적용했다.
이런 연구성과는 책자로 제작해 배포하고, 서울시 홈페이지 안전자료실(safe.seoul.go.kr/archives/50360)에 공개한다.
혁신단은 올해 신기술 개발 8건, 기존 과제 10건 등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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