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초·중등 소프트웨어(SW)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교재 13종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교재는 최신이슈별로 나뉘는 모듈형 교재 10종과 영국 SW 교재 번역서 3종이다.
모듈형 교재에는 인공지능·무인자동차·사물인터넷·가상현실·유전자가위·우주발사체·자연재해·스마트의료·게임엔진·스포츠통계 등 10개 이슈를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담았다.
번역서는 초등학교 교사를 위한 '컴퓨팅 기초 다지기' 2종과 중학생용 '컴퓨팅 사고력 다지기'(교사지도서 포함)다.
모듈형 교재와 영국 번역서는 SW교육 선도학교 1천200개교에 배포하며, SW중심사회포털(www.software.kr)에서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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