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전자[005930]가 미래전략실 해체 등 쇄신안 발표를 앞두고 27일 장 초반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78% 내린 189만6천원에 거래 중이다.
삼성전자는 사흘째 하락세를 보여 종가 기준으로는 17일 이후 6거래일 만에 190만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삼성전자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조만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 직후 미래전략실을 해체하고 각 계열사가 이사회 중심으로 자율경영을 하는 내용의 쇄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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