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27일 오전 9시 10분께 제주시 노형동 한 아파트에서 8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119구조대가 가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 부부가 숨져 있어 경찰에 인계했다.
발견 당시 남편은 거실 쪽에서, 아내는 안방 쪽에서 쓰러져 있었다.
경찰의 육안 조사결과 부부의 몸에 흉기에 찔린 상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부부의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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