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코스닥에 상장된 전자부품 제조업체인 엠케이전자[03316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406.78% 증가한 1천25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천196억원으로 36.75%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749억원으로 50.81% 줄었다.
회사 측은 "한국토지신탁[034830]이 실질적인 지배력을 행사함에 따라 2015년 4분기부터 연결실체의 종속기업으로 편입, 사업결합으로 반영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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