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태진 신임 마산해수청장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

방태진 신임 마산해수청장 "지역사회와 소통하겠다"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방태진(54) 제39대 마산지방해양수산청장이 28일 취임식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

방 신임 청장은 취임사에서 "마산청이 계획한 사업들이 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 지역 사회와 자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열린 기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방 청장은 부산 출신으로 부산 금성고, 부산수산대학교(현 부경대학교)를 졸업하고 기술고시(제27회)에 합격해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어업자원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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