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삼성화재[000810]는 암과 뇌·심혈관 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태평삼대' 상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태평삼대'는 우리나라의 사망원인 1∼3위인 3대 질병에 대해 진단에서 치료, 장애, 사망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상품이다.
우선 급성 뇌경색 진단비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급하는 담보를 신설했다.
두번째로 뇌출혈 혹은 급성심근경색증을 진단받았을 때도 진단비를 준다. 단, 첫번째 진단 확정일로부터 1년이 지나야 한다.
식도암, 췌장암, 뇌암, 간암, 폐암 등 10대 주요 암에 대해 진단비와 치료비도 보장한다.
3대 질병으로 장애 판정을 받으면 5년간 매월 생활자금을 지급하기도 한다.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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