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국제사격연맹(ISSF) 기술대표단이 1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2018년 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지인 경남 창원시를 찾았다.
프란츠 슈라이버 국제사격연맹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한 기술대표단 3명은 이날 창원국제사격장 리빌딩 현장을 찾아 공사 진척상황 등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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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국제사격장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주 경기장이다.
진해해군사격장에서 벌어지는 300m 사격경기 등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이곳에서 열린다.
시는 내년 선수권대회에 대비해 사대(射臺) 증설 등 리빌딩 공사를 하고 있다.
현재 공사 공정률은 52%로 경기장, 관리동은 연말 준공 예정이다.
기술대표단은 경기장이 국제규격으로 제대로 건립되는지 꼼꼼히 점검했다.
슈라이버 사무총장은 "대회 준비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창원시와 조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대회 준비상황에 만족하며 내년 창원 대회가 유례 없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평가했다.
이병국 창원세계사격선권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국제사격연맹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는 등 차질 없이 대회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 대회는 원국제사격장을 중심으로 2018년 8월 31일부터 9월 14일까지 120개국 선수·임원 4천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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