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2일 미국 등 글로벌 증시 훈풍에 힘입어 2,100선을 다시 회복했다.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6.19포인트(0.78%) 오른 2,107.83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3.55포인트(0.65%) 오른 2,105.19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연설에서 세제개혁, 규제완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재정지출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 증시와 유럽 증시가 일제히 상승했다.
chomj@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