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우리은행은 2일 비대면으로 은행창구 업무를 볼 수 있는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의 배치 영업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에서는 예금, 카드, 대출, 외환, 온라인뱅킹, 펀드 등 전체 창구 업무의 90%를 처리할 수 있다.
홍채나 지문, 손바닥 정맥 등 생체 정보로 인증하면 영상 통화 등으로 휴일이나 평일 저녁 등 영업시간 외에도 창구 업무를 볼 수 있다.
현재 29개 점포에 배치돼 있으며 이달 중 39개 점포로 늘릴 계획이다. 또 최소인원과 키오스크 등으로만 운영하는 '무인 특화점포'도 개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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