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SC제일은행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해외송금과 환전을 할 수 있는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SC제일은행 스마트폰 앱 내의 외환 기능을 통해 수취인의 이름을 검색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수취인 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단숨에 모든 송금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송금받을 가족이나 지인을 단축키 형태로 저장해 놓고, 송금이 필요할 때 송금액과 비밀번호만 새로 입력해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미국 달러, 유로화 등 주요 통화를 90%의 우대환율로 매매할 수 있다.
SC제일은행은 모바일 외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달 3일부터 오는 5월 2일까지 새봄맞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통해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의 외환 거래를 한 선착순 400명의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에는 해외송금 수수료도 전액 면제한다.
buff27@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