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농촌체험형 관광농원인 전북 고창군 상하면의 '상하농원'이 농촌생활을 체험하면서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할 꼬마농부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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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농원은 아름다운 자연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릴 어린이 홍보대사로 '꼬마농부' 20명을 모집한다.
꼬마농부는 상하농원이 마련한 각종 농촌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고창의 아름다운 자연과 농원에서 생산되는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5세부터 12세 이하의 어린이이며 지원 기간은 15일까지다.
꼬마농부 지원과 문의는 상하농원 홈페이지(www.sanghafarm.co.kr)로 하면 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농촌과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널리 알리기 위해 꼬마농부를 모집하게 됐다"고 말했다.
매일유업이 10만㎡의 부지에 조성해 작년 4월에 개장한 상하농원은 '짓다·놀다·먹다'를 주제로 생산(1차)과 가공(2차), 서비스·관광(3차) 산업을 하나로 묶은 '6차 산업 체험형 테마농원'이다.
sung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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