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 전 美국무, 카네기국제평화연구소서 활동한다

입력 2017-03-03 01:57  

케리 전 美국무, 카네기국제평화연구소서 활동한다

'방문 저명 정치인' 자격…"분쟁 해결, 환경 문제 집중"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버락 오바마 2기 행정부 국무장관이던 존 케리(74) 전 장관이 워싱턴DC에 있는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CEIP)에서 '방문 저명 정치인' 자격으로 활동한다.

윌리엄 번스 카네기 국제평화연구소장은 1일(현지시간) 이같이 발표하고 케리 전 장관이 분쟁 해결과 환경 문제에 역할을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미 일간 워싱턴타임스가 전했다. 번스 소장은 케리가 국무장관 시절 부장관을 맡았던 인물이다.

번스 소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케리가 지닌 경험과 지혜, 외교력에 대한 믿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앞서 예일대 잭슨문제연구소는 케리 전 장관이 다음 학사연도부터 자신의 모교인 예일대에서 '케리 대화'(Kerry Conversation)라는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02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