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내 주식형 펀드에 3거래일 만에 자금이 순유입됐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 65억원이 순유입됐다.
566억원이 새로 들어오고 501억원이 환매로 이탈했다.
코스피가 2,090선을 회복하자 박스권 돌파에 대한 기대감에 투자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11억원이 순유출됐다.
수시입출금식 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2조1천935억원의 뭉칫돈이 빠져나갔다.
MMF 설정액은 123조4천823억원, 순자산은 124조2천341억원으로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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