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멕시코주 '뇌교육의 날' 제정·선포

입력 2017-03-03 16:17  

미국 뉴멕시코주 '뇌교육의 날' 제정·선포

이승헌 글로벌사이버대 총장 개발한 프로그램 美 26개시에서 인정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미국 뉴멕시코주가 2월 27일을 '뇌교육의 날'로 제정·선포했다고 3일 글로벌사이버대학(총장 이승헌)이 밝혔다.

뉴멕시코주 하원의원들은 '뇌교육의 날' 제정과 함께 공교육에 뇌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법안도 상정해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뉴멕시코주가 뇌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한 것은 실제 학교에 적용해 구체적인 결과를 얻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글로벌사이버대에 따르면,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의 매니팜고교는 뇌교육을 도입한 후 학생들의 출석률이 높아지고, 정학생과 퇴학생 수가 줄어들었으며 범죄율도 낮아졌다. 현재 미국에서 5만여 명의 학생이 뇌교육을 받았고, 1만2천 명의 교사가 뇌교육을 이수했다.

뉴멕시코주 샌타페이시를 비롯해 워싱턴DC, 뉴욕, LA 등 미국 주요 26개 도시에서 이날을 제정했고, 초·중·고교 공교육에 적용하고 있다.

이승헌 총장이 개발한 두뇌개발법인 뇌교육은 전 세계 17개국에 보급됐다. 뇌교육은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을 바탕으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고, 잠재된 뇌의 능력을 개발해 가치를 실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라고 글로벌사이버대 측은 설명했다. 5단계의 체계적인 뇌활용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행복 증진뿐만 아니라 집중력과 창의력 등 학습능력 향상, 대인관계 개선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ghwang@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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