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서화정보통신[033790]은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 체결로 최대주주가 에스제이엠홀딩스에서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Skywinds Technology)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에스제이엠홀딩스 외 1인은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에 모두 317만여주를 양도하게 된다. 양수도 주당 가액은 7천139원으로 양수도 대금은 약 226억원이다.
이에 따라 서화정보통신 최대주주는 내달 20일부터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로 바뀌며 예정 지분율은 27.79%다.
스카이윈즈테크놀로지는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본사를 둔 컴퓨터 소프트웨어 개발 및 판매 업체로 홍콩 스카이문 인터렉티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Skymoons Interactive Digital Entertainment Hong Kong ·天象互動數字娛樂有限公司)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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