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가 잉글랜드, 다음 시즌 비디오판독 도입 추진

입력 2017-03-04 08:45  

축구종가 잉글랜드, 다음 시즌 비디오판독 도입 추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축구협회(FA)가 다음 시즌부터 비디오 판독을 시행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4일(한국시간) "FA는 4일 국제축구평의회(IFAB)의 연례총회에서 비디오 판독 도입과 관련한 안건을 상정했다"라며 "2017-2018시즌 FA컵 3라운드부터 비디오 판독을 테스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FA는 FA컵 대회를 통해 비디오 판독을 도입한 뒤 프리미어리그로 확대할지 공론화할 것으로 보인다.

잉글랜드가 비디오 판독을 도입할 경우, 전 세계 프로축구 리그의 비디오 판독 도입 속도는 매우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북미 프로축구 MLS와 독일 분데스리가는 새 시즌부터 1부리그에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 프로축구 K리그가 가장 먼저 도입했다.

한편 축구의 규칙을 정하는 IFAB는 축구 종가인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축구협회와 FIFA로 구성된다.

cycl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