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 반대 성주·김천 주민, 성주골프장 입구서 집회

입력 2017-03-04 09:34  

사드 반대 성주·김천 주민, 성주골프장 입구서 집회

(성주·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반대하는 경북 성주투쟁위원회와 김천시민대책위원회는 4일 오후 성주골프장 입구인 소성리 마을회관에서 집회를 연다.






성주투쟁위·김천대책위는 자발적으로 오는 지역민과 함께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 공터에서 사드배치 반대 집회를 열 계획이다. 참석자는 수십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성주투쟁위·김천대책위는 또 공동으로 소성리 마을회관에 매일 3∼5명이 상주하는 상황실을 운영, 군 장비의 성주골프장 이송을 감시한다.

군 당국은 울타리 공사와 경계등 설치 등을 마무리하고 점검을 하고 있다.

미사일발사대 위치 등을 확인하러 지난 3일 처음 성주골프장을 찾은 주한미군은 이날 공휴일이어서 오지 않을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전했다.

par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