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03-04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단독] 태영호 "北김정은, 숨겨진 자식이라 처형에 주저없어"


태영호 전 주영 북한대사관 공사는 오늘 김정남 암살 사건과 관련해 "(김정남의 이복동생인) 김정은이 숨겨진 자식이라서 누구를 처형하는 데 주저함이나 심리적 불안이 없다"고 주장했다. 태 전 공사는 서울 강남구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서 가진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김정일은 (셋째 부인 고용희 사이에서) 김정철, 김정은, 김여정을 낳고 세상에 알려질까 봐 스위스로 보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만 33세로 알려진 김정은은 사춘기 무렵인 1998∼2000년을 스위스에서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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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도착 리정철 "말레이 수사는 北존엄 훼손 모략…증거 날조돼"



김정남 암살사건의 용의자로 말레이시아 경찰에 체포됐다가 추방된 북한 국적 리정철(46)이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말레이시아 경찰의 수사는 '북한의 존엄을 훼손하기 위한 모략'이라고 주장했다. 리정철은 전날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서 말레이시아항공 MH360편으로 출국해 이날 새벽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리정철 이날 오전 0시 20분(한국시간 오전 1시 20분)께 베이징(北京) 서우두 공항 3터미널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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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사드 부지 군사보호구역 지정 착수…실측작업 진행



군 당국이 최근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부지인 경북 성주골프장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성주군 등과 협의를 거쳐 성주골프장의 군사시설보호구역 지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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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옐런 "고용-물가 예상치 부응하면 3월 금리인상 적절"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옐런 의장은 3일(현지시간) 시카고 경영자클럽의 오찬 행사에서 "이달 회의에서 고용과 물가가 계속해서 우리의 예상과 맞는지 평가할 것"이라며 "예상에 부합하면 연방기금(FF) 금리의 추가 조정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의 고용 목표는 대체로 달성됐으며, 물가는 2% 목표에 다가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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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눈·귀가 헌재로 쏠리는 1주일…탄핵심판 선고 초읽기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좌우할 사실상의 마지막 한 주가 시작된다. 헌법재판소가 석 달 가까이 지속한 박 대통령 탄핵심판의 판단을 끝내고 내주중 최종선고를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정미 소장 권한대행이 퇴임하는 오는 13일 이전 박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을 최종 선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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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고 카운트다운' 탄핵찬반 세대결 총력전…오늘도 갈리는 광장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대통령 탄핵 선고 전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탄핵 찬반 집회가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집회 주최 측은 탄핵 선고가 임박한 만큼 최대한 대규모로 참석을 독려해 이날 광장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인원이 운집할 것으로 관측된다. 박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해 19차를 맞이한 촛불집회를 열고 청와대·총리공관·헌재 등 방향으로 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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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주말 나들이'…"일교차 유의하세요"



주말인 오늘 전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진행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아침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낮에도 옅은 안개나 연기가 남아있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밤에도 중부내륙과 서해안, 서해상 등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어 해안도로·해상교통 이용객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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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경환 '채용압력 의혹' 19시간 검찰 조사…혐의 부인



자신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일하던 인턴직원을 중소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특혜채용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받는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이 검찰에 나와 혐의를 부인했다. 검찰은 최 의원으로부터 직접 채용 압력을 받았다는 박철규 전 중진공 이사장의 진술을 비롯해 그동안 확보한 증언과 자료를 토대로 추가 조사 필요성과 기소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다. 최 의원은 오늘 새벽 4시 15분께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나왔다. 전날인 3일 오전 9시 10분께 검찰에 출석한 지 19시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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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가구당 월평균 책 구매비용 1만5천원…한달 한권도 안 사



작년 한 가구가 책을 사는 데 한 달 평균 1만5천원을 쓴 것으로 조사됐다. 책 한 권에도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다. 점차 책을 읽지 않은 풍조 속에서 서적 구매 비용은 6년 연속 줄어 또다시 역대 최저 기록을 새로 썼다. 통계청에 따르면 작년 전국 2인 이상 가구는 서적을 사는 데 1만5천335원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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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돌보는 양육수당 이번엔 오를까?



영유아를 어린이집에 맡기지 않고 집에서 돌보는 경우에 지급되는 10만∼20만원의 가정양육수당이 내년에는 인상될지 주목된다. 당국이 양육수당의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며 내년 예산 편성 때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오늘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3년부터 0∼5세 무상보육이 시행됐지만, 영유아를 집에서 양육하느냐, 아니면 보육시설에 보내느냐에 따라서 정부 지원금은 차이가 매우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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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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