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4일 오후 12시 30분께 경기도 연천군 한탄강변에서 불이나 봉모(8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불은 잡풀 900㎡가량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분 만에 진화됐다.
숨진 봉 씨는 잡풀을 태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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