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3타수 무안타 2삼진 후 교체…타율 0.250

입력 2017-03-05 04:57  

김현수, 3타수 무안타 2삼진 후 교체…타율 0.250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두 차례 삼진을 당하고 침묵하며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현수는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김현수는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탬파베이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를 상대로 첫 타석을 맞았으나, 투수 앞 땅볼로 잡혔다.

0-0으로 맞선 4회초에는 2사 1루에서 토미 헌터에게 루킹 삼진을 당했다.

0-0이 이어진 6회초에는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우완 디에고 모레스를 만나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이후 김현수는 6회말 수비를 앞두고 아네우리 타바레스와 교체됐다.

김현수는 전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올해 시범경기 첫 멀티히트(3타수 2안타)를 기록, 4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였으나 타격감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현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250(16타수 4안타)으로 떨어졌다.

abbi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