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최하위 kt 꺾고 6위 굳히기

입력 2017-03-05 17:5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전자랜드, 최하위 kt 꺾고 6위 굳히기

kt, PO행 가능성 사라져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최하위 부산 kt를 꺾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가능한 6위 자리를 지켰다.

전자랜드는 5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kt와의 홈경기에서 87-73으로 이겼다.

전자랜드는 직전 울산 모비스전 패배를 딛고 23승 24패를 기록했고 3연패에 빠진 kt(14승 33패)는 남은 경기에서 모두 이겨도 6위 안에 들 가능성이 사라졌다.

전자랜드는 3쿼터 중반 kt 김영환에게 3점슛을 내주며 54-50로 쫓겼다.

그러나 56-52에서 커스버트 빅터의 2점슛에 이어 정영삼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61-52로 달아났다.

이어 강상재의 3점슛까지 터지며 65-54, 두자릿 수 점수 차를 만들었다.

전자랜드는 67-59로 시작한 4쿼터에서 정영삼이 3점슛을 포함해 5득점하며 리드해나갔다.

전자랜드는 4쿼터 6분 8초를 남기고 kt 김현민에게 2점 슛을 내주기 전까지 kt 공격을 꽁꽁 묶으며 79-59까지 달아난 끝에 승리를 지켜냈다.

전자랜드는 빅터가 2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했고, 강상재가 18점, 정영삼이 14점을 넣으며 팀 승리를 도왔다.

bschar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