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北 미사일발사에 "동북아 불안 가중, 도발자제해야"

국민의당, 北 미사일발사에 "동북아 불안 가중, 도발자제해야"

(춘천=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은 6일 북한이 한미 연합 독수리훈련 엿새째인 6일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도발 자제를 촉구했다.

김경진 수석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김정남 살해사건에 이어 가뜩이나 불안한 동북아 정세에 불안을 가중하고 국민들의 걱정을 깊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독수리훈련은 그 본질이 방어 훈련"이라며 "더 이상의 도발을 자제할 것을 북한에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어 "국민의당도 초당적 협조로 국민 불안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jungber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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