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7 프로토타이핑 아카데미가 오는 27일부터 5일간 부산창조센터에서 열린다.
프로토타이핑 아카데미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자에게 교육과 시제품 제작의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 주제는 상업용 드론(무인기)이다.
국내 드론산업은 그동안 취미용 수준에 머물렀는데 올해부터 농업, 방제, 해양,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업용 드론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예비 창업자는 드론 디자인, 코팅, 제작은 물론 모의 비행에 걸친 전 과정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다.
무료로 열리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는 이달 17일부터 부산창조경제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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