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2TV 월화극 '완벽한 아내'가 6일 본 방송 전 지난 1·2회의 핵심 내용을 빠르게 짚어보는 '스페셜'을 방송한다.
1·2회에선 복 없는 주부 심재복(고소영 분)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꼬이기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규직 채용에서 고배를 마신 데 이어 남편 구정희(윤상현)가 바람피우는 현장을 목격한 것.
'완벽한 아내' 측은 "오늘 방송되는 스페셜 방송에서는 1·2회분의 핵심 줄거리를 요약, 뒤이어 방송되는 3회를 무리 없이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3회부터는 정희와 은희(조여정), 강봉구(성준)의 활약도 본격적으로 펼쳐진다"고 소개했다.
6일 밤 9시 스페셜, 10시 3회 연속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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