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중흥건설이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에 중흥S-클래스 센트럴을 선보인다.
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광산구 우산동 1085번지에 있는 '광산구 우산동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송정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어지는 아파트로 지하 2층, 지상 25층 32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총 1천660가구다.
이 가운데 전용 75㎡, 78㎡, 84㎡ 708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중흥S-클래스 센트럴은 오는 2019년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아파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상무대로, 무안-광주 고속도로(운수IC), 2순환고속도로(유덕IC)를 통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광주지하철 1호선 공항역, 광주송정역 등과 근접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월전동-무진대로 간 도로가 개설될 예정이어서 교통여건은 개선될 전망이다.
일반분양 가구는 남향 위주 4-Bay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클래시안센터와 주민운동시설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풍부하다.
견본주택은 광주 서구 죽봉대로 16(농성동)에 마련되며 오는 10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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