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배타적 사용권 획득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한화생명[088350]은 변액연금과 금리연동형 연금특약을 갖춰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한 '한화생명 하이브리드변액연금보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적립금을 연 4차례 주계약인 변액과 특약인 금리연동형 중 어느 하나로 조정할 수 있다.
즉, 금리 상승기에는 주계약의 적립금을 특약으로 이전해 금리연동형의 비중을 높이고, 증시 호황기에는 주계약의 비중을 강화해 변액의 수익성을 추구할 수 있다.
연금을 수령하는 첫 20년간 연금액보증과 '스텝 업' 기능을 제공한다.
연금액보증은 연금 개시 후 첫 연금 금액을 투자수익에 상관없이 최저 금액을 보증해주는 내용이다.
스텝 업은 투자수익이 최초 연금액 대비해 5%, 10% 오르면 연금액도 그만큼 더 주는 방식이다.
'한화생명 하이브리드연금보험'은 이런 상품구조와 급부방식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3개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최저 가입보험료는 주계약이 월 10만원, 특약은 5만원이다. 가입연령은 만45∼75세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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