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 내일 소집…'北미사일 도발·헌재사찰 논란' 쟁점

입력 2017-03-06 12:00   수정 2017-03-06 12: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국회 정보위 내일 소집…'北미사일 도발·헌재사찰 논란' 쟁점

(서울=연합뉴스) 류지복 김승욱 기자 = 국회 정보위원회는 7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소집해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국가정보원의 '헌법재판소 사찰의혹 보도' 논란 등을 다룬다.

정보위는 6일 자유한국당 소속 이철우 정보위원장 주재로 여야 4당 간사 회동을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7일 전체회의에는 이병호 국정원장이 참석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한 분석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미사일을 분석하는데 시간이 걸려 내일까지도 다 안된다고 한다"며 "분석한 다음에 얘기를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체회의에서는 또 국정원 간부가 헌법재판소를 사찰했다는 의혹에 대해 국정원이 해명할 예정이어서 여야 의원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SBS는 지난 4일 '국가정보원 4급 간부 A씨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동향 정보를 수집해 왔다'며 전직 국정원 고위 간부의 말을 빌려 보도했지만 국정원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jbryo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