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가 농촌 주민의 소득 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마을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
마을기업은 지역의 특성화된 자연자원, 인적자원, 가공제품, 지역축제 등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기업을 말한다.
선정되면 2년간 최대 8천만원의 보조금을 주고 경영컨설팅, 마케팅,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전북도는 작년에도 마을기업 9곳에 인건비와 홍보비를 지원하고 판로 개척을 도왔다.
관심이 있는 마을기업은 이달 말까지 해당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는 사업의 기업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평가해 9곳을 선정한다.
doin1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