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7일 오후 스타트업 기업들이 입주한 서울 강남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D.camp)에서 과학기술·창업혁명 정책을 발표한다.
안 전 대표는 이 자리에서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규제없는 창업특구, 이른바 '창업 드림랜드'를 조성하고 자유로운 창업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초연구에 중복과제 선정을 허용하고, 결과 중심의 감사시스템을 과정 중심으로 바꿔 과학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방안도 내놓는다.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일자리 공약을 발표한다.
이어 전남 여수엑스포행사장에서 자신의 팬클럽인 '손통(孫通)' 회원 500여명이 주최한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세몰이에 나선다.
천정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주거와 일자리, 가계부채 등 민생 현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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