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軍, 사드 작전운용 준비 가속화…패트리엇포대 전투대기
국방부는 6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로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체계 작전운용 준비를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패트리엇(PAC-3)와 중거리지대공미사일(MSAM), 장거리지대공미사일(LSAM), 사드체계 등으로 다층 미사일 방어체계를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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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외자기업으로 번지는 한국제품 불매…프랑스 까르푸 가세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한반도 배치로 촉발된 중국 소비자들의 한국 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중국에 진출한 외자 기업으로 번지고 있다. 6일 현지 유통업체와 중국 소식통 등에 따르면 베이징(北京)에 진출한 프랑스 대형유통기업 까르푸가 시내 12개 지점에서 한국산 제품을받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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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전국 83개 학교서 4천권 신청
국정 역사교과서를 수업 보조교재나 참고자료로 쓰겠다고 신청한 학교가 80여곳으로 집계됐다. 시·도별로는 경북과 서울·경기·충남지역에서 신청 학교가 10곳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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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진해운 60년만에 상장폐지…마지막 주가 12원
한진해운이 사실상 60년만에 상장폐지돼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 지난 2009년 말 상장한 한진해운은 모태인 대한해운공사가 1956년 3월 3일 국내 증시에 처음 상장된 12개 기업 중 하나인 것을 고려하면 60년만에 증시에서 퇴출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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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현대차 부품공급 韓공장에 큰불…인명피해는 없어
터키 서부에 있는 현대자동차 협력업체 공장에서 5일(현지시간) 밤 큰불이 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는 카르테페주(州) 코자엘리 구역에 있는한국업체 호원 오토모티브 공장에서 발생했다. 호원은 현대자동차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다. 이날 불로 공장 일부 구획이 모두 타 "상당한 재산피해"가 났다고 터키 언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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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넘은 소녀상 훼손·위협…지자체들 "우리가 지킨다"
전국 곳곳에서 '평화의 소녀상' 안전 관리 문제가 쟁점으로 떠오른 가운데 강원도 원주에 이어 충북 제천 소녀상도 공공 조형물로 등록됐다. 쓰레기가 쌓이는 등 잇단 수난에 훼손 위협까지 받는 소녀상을 안전하게 지키겠다며 '수호천사'를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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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특검 수사결과, 참고자료지만 증거로는 활용안해"
헌법재판소가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수사결과 자료는 증거로 채택되지 않은 이상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헌재 관계자는 6일 오후 4시 정례브리핑에서 "(재판은) 사실인정을 바탕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특검 수사자료는 증거로 채택되기 전까지는 탄핵심판 사실인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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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특수본 '시즌 2'…朴대통령 뇌물·우병우 본격 수사
검찰이 6일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기 위한 특별수사본부를 다시 구성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작년 12월 박영수 특별검사팀 출범으로 수사권을 넘긴 지 석 달 만이다. '2기 특수본'은 1기 수사팀 골격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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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방' 말레이 北대사 "정당한 입장표명에 극단적 조치 유감"
추방 명령을 받은 강철 말레이시아 주재 북한대사가 6일 말레이 주권 침해 언행과 관련, "정당하다"고 강변하며 말레이 정부의 추방 조치에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다. 강 대사는 이날 오후 출국을 위해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말레이 정부가 42년의 친선관계 역사에 부합되지 않게 극단적 조치를 취한데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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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재정부, 올해 국방예산 1조444억 위안…뒤늦게 공개
중국이 올해 국방예산을 공개하지 않아 배경에 의혹이 일자 중국 재정부 관계자가 올해 국방예산 규모를 언론 인터뷰 형식으로 공개했다. 6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재정부 관계자는 올해 국방예산 지출규모가 1조444억 위안(175조원)으로 작년 집행실적 대비 7% 증액 편성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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