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6일 오후 4시 3분께 전남 순천시 황전면 야산에서 불이 나 약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1㏊가 탔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어 오후 4시 30분께 전남 장성군 장성읍 단광리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임야 1㏊가 탄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헬기, 소방차 등을 동원,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강한 바람으로 불이 번지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산림 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beb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