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달 말 코스닥 상장을 앞둔 서진시스템이 사업영역 확대를 본격화해 고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홍식 연구원은 7일 "서진시스템은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통신장비와 모바일 케이스 등을 만드는 기업"이라며 "베트남에 메탈 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공장을 기반으로 다각화된 산업(통신·모바일·반도체·자동차)의 고객 요구에 맞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서진시스템은 상장을 계기로 사업영역 확대와 고객선 다각화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고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상장을 통한 공모자금은 베트남 법인인 서진오토의 설비투자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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