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영전 기자 = 동국대 학생단체가 자신들이 받은 장학금을 다시 학교에 기부했다.
동국대는 리더십 등 학생 역량개발단체인 '동국108리더스' 10기 학생들이 이달 3일 한태식(보광스님) 동국대 총장을 만나 자신들이 받은 장학금 중 1천500만원을 학교에 도로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동국대는 이 학생단체가 장학금 일부를 학교에 다시 기부하는 것이 2013년 6기부터 시작된 전통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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