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
지원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의 이자(2.5%)를 전액 보조해주는 것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일선 시·군이 총 3억여원을 마련키로 했다.
대상은 학자금 대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부모 또는 학생이 해당 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4월 1∼30일 각 시·군에 신청하면 5월께 대상자를 선발해 발표한다.
전북도 관계자는 "학부모와 학생들이 이자 걱정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이자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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