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소방시설 점검 표준 매뉴얼을 만들어 그 영상을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영상은 소방시설별 점검 상황을 10년 경력 이상의 현직 소방관이 직접 출연해 상세하게 설명하는 것이 특징이다. 점검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과 점검하는 요령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영상 교재 제작에는 소방시설관리사와 기술사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영상은 총 10편으로 만들어졌다.
소화기·옥내소화전설비·스프링클러설비 등 소화 설비, 단독경보형감지기·자동화재탐지설비 등 경보 설비, 완강기·공기호흡기·유도등 등 피난 설비를 설명한다.
영상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http://fire.seoul.go.kr), 소방서 홈페이지, 유튜브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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